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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

10월 수출 22억1천800만 달러
수입 5억8천600만 달러
16억3천200만 달러 흑자

  • 웹출고시간2018.11.18 16:10:19
  • 최종수정2018.11.18 16:10:19
[충북일보] 충북이 지난 10월 무역흑자 1천63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1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65억 달러 흑자 중 25.2% 수준의 기여를 하고 있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10월 충북 지역은 수출 22억1천800만 달러, 수입 5억8천600만 달러로 16억3천2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2.3%, 전달대비 14.5%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113.0%), 전기전자제품(61.5%), 화공품(47.0%), 정밀기기(35.2%), 반도체(12.8%)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EU(142.6%), 대만(37.7%), 미국(27.4%), 중국(21.1%), 홍콩(18.0%), 일본(14.6%)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들 6개 국가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81.3%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14.0%, 전달대비 20.6%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유기화합물(55.0%), 직접소비재(27.6%)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15.8%), 기타수지(-21.4%), 기계류(-41.0%)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48.8%), 홍콩(37.8), 일본(23.0%), 중국(20.5%), 미국(16.4%)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EU(-15.3%)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6개 국가로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75.2%를 차지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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