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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명과학부 동아리 '코미코'

대휴(大休)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18 14:38:31
  • 최종수정2018.11.18 14:38:31
[충북일보] 충북대 생명과학부(생화학전공) 학생 동아리 '코미코'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대휴(大休)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화장품 용기 아이디어 분야에 '녹고 있는 나의 립스틱에게 (Dear My Melting Lipstick)'라는 제목으로 출품했다.

이들은 여름철에 립스틱이 녹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립스틱 냉각을 위한 화장품 용기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개발응용, 파급효과, 투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코미코 동아리 학생들은 화장품 용기 아이디어 부문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코미코의 최예람(여.2년)씨는 "현재 한국 화장품 열풍이 대단한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화장품 관련 아이디어를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제품화되어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휴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코스메카코리아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세상에 큰 아름다움을 펼쳐보자'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취지를 담아 올해로 11회째 개최됐으며, 화장품 내용물 아이디어, 화장품 용기 아이디어, 화장품 브랜드기획 아이디어 등의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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