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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최우수 암호동아리로 선정된 고려대 세종캠퍼스 'KoRec'

  • 웹출고시간2018.11.18 14:43:48
  • 최종수정2018.11.24 04:01:28
[충북일보=세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이 국가정보원 후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벌인 '2018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암호동아리 'KoRec(코렉)'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코렉은 내년에는 별도 심사 없이 이들 기관으로부터 동아리 활동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에는 △지난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서울대 'SNUCrypto'를 비롯해 △공주대 'KNU-SEC' △동서대 'CNSL' △순천향대 'LOGOS'와 'Hedgehog' △한양대 'HUCC'와 'QCC'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모두 8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동아리들은 연구 활동비 300만 원씩 외에 무료 암호교육과 워크숍 참여 기회 등을 지원받으며 활동해 왔다.
KoRec은 지난해 신설된 학과인 응용수리과학부 사이버보안 전공 학생들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암호(暗號·Cryptograph)

중요한 정보를 제3자는 해독하지 못하도록 다른 형태로 변형시킨 것을 뜻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최근에는 암호기술을 활용해 개인이나 기업·조직 등의 데이터(자료)를 보호하는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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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