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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현장점검을 통한 문제점 해결로 업무 추진에 속도

  • 웹출고시간2018.11.18 12:57:07
  • 최종수정2018.11.18 12:57:07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현안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에서의 정확한 진단으로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업무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 15~16일 2일간 △진천음성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맹동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성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조성사업 △(주)광메탈(생극면 소재)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상우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공업용수도 건설공사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현황과 문제점, 사업지연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민원사항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군정 현안과 군민이 원하는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모든 사업이 음성군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만큼,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 외에도 국회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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