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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18 12:54:29
  • 최종수정2018.11.18 12:54:2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2018년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 군 보건소는 생물테러 초동 대응팀의 역량과 각 기관과의 공조체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 홍종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이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팀장은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공조 체계가 중요한 것을 알았다"며" 향후 훈련 시 보완 발전시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22일 생물테러 발생 시 위기대비·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군 보건소 주관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경찰서, 소방서, 2201부대 3대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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