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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충북도 대표 출전, 산불진화능력 대내외에 과시

  • 웹출고시간2018.11.18 13:01:04
  • 최종수정2018.11.18 13:01:04

산불진화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한 보은군 팀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18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10개 시·도와 5개 지방청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산불 지상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량 평가와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1팀당 진화대원 11명씩 참가해 출발지에서 약 500m 거리까지 진화차와 펌프 등을 활용해 최종지점에 있는 100ℓ수조에 신속하게 물을 담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대회 결과,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 보은군이 우수상을 차지해 산불진화능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산불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진화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을철 산불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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