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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7 16:58:08
  • 최종수정2018.11.17 16:58:08

괴산 칠성초등학교와 칠성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16일 칠성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함께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칠성초등학교와 칠성중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16일 칠성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함께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칠성초 '해오름 브라스밴드'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연주로 시작해 국악 및 오카리나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칠성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청 마술 쇼로 행사를 마쳤다.

칠성초. 칠성중이 함께 연계해 작은 학교 간의 공동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선-후배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김예지(6년) 학생은 "졸업한 언니, 오빠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연도 같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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