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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단양읍 도전리 이화목욕탕 우수업소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16 15:23:20
  • 최종수정2018.11.16 15:23:20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이 단양읍 도전리에 위치한 '이화목욕탕'을 찾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지난 15일 단양읍 도전리에 위치한 '이화목욕탕'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고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한 업소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우수업소 현판이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최명수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관계인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 적극적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생겨나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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