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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정시모집 돌입

상담카페·설명회 개최 등
입학정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8.11.15 17:47:06
  • 최종수정2018.11.15 20:06:51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수능이 끝나면서 정시모집을 위해 본격적인 학생모집에 들어간다.

도내 대학들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내달 6일부터 28일까지 '입학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시 1대1 맞춤형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내달 20일에는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입시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신청은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입학과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일선 고등학교를 방문해 정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2월에 개최되는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6일은 충북지역 고교교사를 위한 입학전형 정보공유 컨퍼런스를 청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대와 서원대, 청주교대, 교원대, 교통대, 세명대 등 도내 대학들도 입시설명회와 고교방문, 재학생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유치에 올인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청대, 충북보과대, 강동대 등 도내 전문대도 오는 20일 수시2차모집이 끝나는 대로 정시모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인 정시모집 준비에 들어간다.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달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실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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