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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만들기 공동체 한마당 열려

43개 마을공동체, 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8.11.15 17:16:15
  • 최종수정2018.11.15 17:16:15

충주시마을만들기연합회는 1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함께해요! 생각해요! 만들어가요!'를 주제로'제1회 충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마을만들기연합회는 1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함께해요! 생각해요! 만들어가요!'를 주제로'제1회 충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43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선진사례 공유로 마을만들기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통해 경기도의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살미 공이2리 감빛마을 등 6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참여,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속발전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모색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손수건염색, 예쁜봉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마을만들기 아카이빙실을 구성해 활동사항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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