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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괴산지역 3.1운동 유적지 답사

17일오전9시30분 호암예술관 출발
괴산 홍명희 생가, 괴산 3.1만세운동유적비,
대소원독립유공자비,신니면용원만세운동비,
제일감리교회터 등 답사

  • 웹출고시간2018.11.15 15:32:53
  • 최종수정2018.11.15 15:32:53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2019년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17일 괴산과 충주지역 3.1운동 유적지 답사행사를 갖는다.사진은 신니면용원만세운동비.

ⓒ 전홍식
[충북일보=충주] 오는 2019년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만세운동 역사의 기억과 전승, 식민지 지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한 3.1운동 유적지 답사가 열린다.

이번 답사는 만세의 현장을 찾아가 그 함성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고 그 의미를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기위해 마련됐다.

답사는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대표 전홍식) 주관으로 17일 충주와 괴산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답사한다.

일정은 17일 오전9시30분 호암예술관을 출발, 괴산 홍명희생가와 홍범식 추모비→괴산 3.1만세운동유적비와 장터→청안만세운동유적비와 동헌을 돌아보고, 증평에서 점심식사를 한뒤 충주시 대소원독립유공자비(류자명선생)→신니면용원만세운동비와 손승억선생 고향마을→성서동 제일감리교회터→호암예술관 도착, 해산한다.

유적지 답사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5천원)을 받는다 .

전홍식 대표는 "이번 답사는 충주지역 3.1만세운동 역사의 기억과 전승, 식민지 지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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