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5 13:05:49
  • 최종수정2018.11.15 13:05:49

영동소방서 화재 및 구조구급대원들이 15일 청사 광장에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은 15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각 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시켰다.

이번 평가는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구조·구급 분야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임무 수행능력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가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훈련 평가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로 현장대원들이 기본적인 소방전술훈련 습득 소방전술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