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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2018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농업인 교류활성화와 수자원관리 효율성 기대

  • 웹출고시간2018.11.15 13:04:57
  • 최종수정2018.11.15 13:04:57

농어촌공사 옥천·영동 염종각 지사장이 15일 관내 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물관리 설명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옥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15일 관내 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등 130명을 초청해 2018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과 농업인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 및 수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농어촌공사 주요사업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상이변에 다른 효율적인 농어촌 수자원관리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설명 및 내고향 물해설가의 특별강연을 끝으로 설명회를 마쳤다.

염종각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물관리를 위해 수고한 수리시설감시원과 운영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수자원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농어촌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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