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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

전문역량과 사랑 바탕으로 참된 간호 실천 약속

  • 웹출고시간2018.11.15 11:13:32
  • 최종수정2018.11.15 11:13:32

곧 임상실습을 앞둔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4일 총장 및 보건바이오대학장, 간호학과 동문회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학생, 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공학관 종합영상센터에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곧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109명의 학생들은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 활동에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김난, 정나래),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박수연), 간호학과 동문회장학금(4학년 지가연)도 함께 수여됐다.

이밖에 간호학과 동아리인 '널싱'과 '널뛰기' 후배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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