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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공무원, 사랑의 일손 돕기

대강면 사과농가 찾아 수확 도와

  • 웹출고시간2018.11.15 11:14:26
  • 최종수정2018.11.15 11:14:26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대강면 신구리 전모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대강면 신구리에서 혼자 지내는 전씨는 최근 심장판막수술로 인해 정상적인 농작업이 힘들어 어렵게 지은 사과의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군 농업축산과, 균형개발과, 주민복지실, 대강면,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참여한 38명의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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