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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5 12:47:10
  • 최종수정2018.11.15 12:47: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통해 음성군에 등록된 사립 작은 도서관 16개를 선정한 후 총 사업비 6천300만 원을 프로그램 강사비, 도서 구입비 등으로 지원해 작은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역 내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작은 도서관은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있어 누구나 손쉽게 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으로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 가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문화공간이다.

군에서는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프로그램 강사비 5개관, 자원활동가 보상비 6개관, 도서구입비 13개관, 서가 및 집기 구입비 2개관 등 16개관을 지원했다.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감곡도서관(043-871-5929)으로 문의하면 되며 내년도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은 내년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작은 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식정보를 얻고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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