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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더 좋은 옥천 건설' 위한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8.11.15 10:59:05
  • 최종수정2018.11.15 10:59:0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87명을 모집키로 했다.

군민행복일자리사업은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고유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탈락자 구제와 행정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2017년 신설된 사업이다.

공공일자리 외 추가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대상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옥천군민이다.

모집 분야는 공설시장 주차타워 관리인력 5명, 장애인도우미사업 6명, 옥천문화원 환경정비 2명, 재활용 선별장 업무지원 8명 등 89개 사업으로, 사업장 별로 1~10명까지 뽑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하루 8시간에 주 5일씩 근무하게 된다.

하루 일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보다 약 9% 오른 6만7천 원에서 7만1천 원 정도 수준으로, 4대 보험 가입,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복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 군민행복일자리사업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극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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