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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없이 훈훈한 겨울 보내길"

㈜지명, 영동군 결연아동 대상
성금 총 1천89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15 17:30:24
  • 최종수정2018.11.15 20:04:29

영동의 (주)지명 김윤경 대표 등이 15일 영동군을 방문해 난방비 성금 1천890만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소재 (주)지명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지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결연아동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천89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김윤경 (주)지명 대표, 오세민 부사장,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지역에서 함께 보살펴야 한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주)지명은 토목 및 환경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이며, 재해대책역랑강화로 사회발전에 기여해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역을 밝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기업명처럼 2012년부터 꾸준히 각종 후원금품을 기탁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주)지명이 전달한 성금을 영동군 결연아동 63명에게 난방비 3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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