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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5 17:30:30
  • 최종수정2018.11.15 17:30:30
[충북일보=영동] 영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길수(72) 씨가 15일 영동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씨는 올해로 4년째 영동고 총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수도권에서 수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모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씨는 "영동군에서 영동고등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것에 보답을 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난방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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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