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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5 17:30:35
  • 최종수정2018.11.15 17:30:3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운동단체와 '통통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역 마지막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를 비롯해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영동군 교통환경 구축사업, 영동읍 시가지 가로경관 정비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현황 등이 다루어졌다.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짚어보며, 일반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머리를 맞대는 허심탄회한 시간을 이어갔다.

박세복 군수는 "지금처럼 영동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회원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영동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군정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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