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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지자체 생명나눔 주간 홍보·캠페인 우수사례' 동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 웹출고시간2018.11.15 17:30:41
  • 최종수정2018.11.15 18:46:2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생명나눔 주간 홍보·캠페인 우수사례'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자체 생명나눔 주간 홍보·캠페인'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보은군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1회 장기등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을 이어주세요!'란 슬로건으로 보은군 전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기 등 조직 기증희망자 등록신청' 접수 창구를 운영해 17명으로부터 기증 신청을 받았고,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부스를 마련해 군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기등 생명나눔 주간 홍보 및 캠페인을 벌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경희 보건소 의약보건팀장은 "캠페인을 통해 다가가기 어렵고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례 반복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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