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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질 향상 '맞손'

청주 한국병원-자생한방병원
상호 발전 도모 협약식

  • 웹출고시간2018.11.14 18:06:22
  • 최종수정2018.11.14 19:58:07
[충북일보=청주]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과 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이 국민보건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4일 청주자생한방병원 6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사진).

주요 내용은 △환자이송 및 회송 체계 정착 △상호 환자 의뢰 △신속한 진료 △진료결과 및 검사의뢰 회신 △진료지원 등이다.

송재승 청주 한국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도 "앞으로 '환자 우선주의'를 실천하고,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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