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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연말까지 청주권 새벽시간대 신호위반 집중단속

14일 단속 결과 40명 적발

  • 웹출고시간2018.11.14 18:18:48
  • 최종수정2018.11.14 18:18:48

충북경찰이 14일 청주지역에서 새벽 시간대 신호위반 행위에 대한 1차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14일 청주시내권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 신호위반 행위에 대해 1차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1시간 동안 40명의 신호위반 운전자가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교통경찰관이 주요 도로에 배치되는 점을 악용해 이전 시간대에 상습적인 신호위반 행위가 계속 발생하면서 연말까지 합동단속을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청은 대형 교차로보다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 위치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이 잦은 점 등을 감안해 청주권 교통경찰관과 경찰관기동대를 20여개소에 투입, 오전 6시10분부터 7시30분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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