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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15일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11개국 53명 초청… 도내 100여개사 참가

  • 웹출고시간2018.11.14 13:28:28
  • 최종수정2018.11.14 13:28:28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15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청주상의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충북도와 공동으로 연 2회(상·하반기) 무역상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베트남, 홍콩, 대만 등 해외 11개국 53명의 바이어가 초청됐다.

도내서는 소비재(화장품, 잡화), 산업재, 식품 등 종합품목 중소·중견기업 100여개사가 참가 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청주 소재 호텔서 2박3일 간 머문다.

16일에는 도내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 일원을 둘러본 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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