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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4 13:06:09
  • 최종수정2018.11.14 13:06:09

증평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공공비축 미곡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본격 매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군의 올해 매입량은 증평읍 282톤(포대 벼 82.8톤, 톤 백 199.2톤), 도안면 156톤(포대 벼 2.5톤, 톤 백 153.5톤)이다.

수매는 40kg포대와 톤 백으로 나눠 실시되며, 지난 13일 증평읍 남하리와 남차리, 미암리 톤 백 수매부터 시작됐다.

톤 백 수매는 14일 사곡리, 덕상리, 율리 대상, 16일 송산리, 연탄리, 용강리, 증천리 순이다.

40kg포대 매입은 14일 증천리 김숙자 1호 창고에서 교동리, 대동리, 신동리, 장동리, 증천리, 창동리, 초중리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오는 19일 죽리 농협미곡처리장에서는 남차리, 율리를 대상으로, 남하 1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남하리, 내성리를 대상으로 수매가 계획돼있다.

도안면에서 생산된 공공비축미곡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매입한다.

21일에는 40kg포대 매입이 도안면 화성리 도안농협 앞에서 예정돼있다.

또 이날 송정리, 광덕리, 석곡리, 도당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2일 화성리와 노암리를 끝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 일정이 종료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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