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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

  • 웹출고시간2018.11.14 17:24:18
  • 최종수정2018.11.14 17:24:18
[충북일보=증평]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이사장 오형진)과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4일 위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증평군의 정신건강증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책임진다.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은 지난 2013년 8월 증평군과 처음위탁협약을 맺고 6년 동안 증평군의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충북 도내 1위와 2016년 자살률 통계에서 충북 도내 가장 낮은 자살률(10만명당 27.2명)을 기록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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