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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4 12:53:40
  • 최종수정2018.11.14 12:53:40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유니테크사업단은 14~15일 2일간 경천관 유니테크 실습실에서 부원고등학교 유니테크 3기 학생을 대상으로 '1차 기업매칭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1차 기업매칭 캠프에서는 내년 3월부터 실시하는 현장훈련(OJT)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유니테크 3기 학생들에게 이상준 취업연구소 소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캠프는 국가·지역 전략산업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에 선발된 학습근로자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의 경영이해능력, 조직이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NCS 직업기초능력을 키우기 위해 조직 체계와 경영을 이해하기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 1월로 예정된 학습기업 매칭 시 채용담당자에게 제출하기 위한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듣고 기업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실제로 작성하고 보완·수정해 개별 컨설팅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강의를 맡은 이상준 소장은 기업의 인사팀과 대학교의 취업지원관으로 근무한 경력과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습기업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강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매칭 면접의 자신감 고취에 도움을 줬다.

김재진 유니테크사업단 단장은 "이번 1차 기업매칭 캠프를 통해 유니테크 3기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함으로써 4차 산업에 적합한 전기·전자분야의 실무형 인재로서 비전 설정의 기회를 갖고 현장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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