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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문화 조성 앞장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분과
레인보우 행복나눔 홍보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11.14 17:23:45
  • 최종수정2018.11.14 17:23:4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영동읍 중앙소공원에서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협의체 행복나눔 분과위원들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1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중인 복지사업을 알리고 정기기부 후원자, 착한가게를 추가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팸플릿,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사업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직접 상가를 방문하며 착한가게 가입을 독려했다.

영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주축으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며 적극적인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일시·정기 후원금과 착한가게를 통하여 모아진 군민들의 정성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여 복지 위기상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욱 행복나눔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영동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더욱 늘어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 영동을 만들기 위해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홍보하고 있다"며 "영동군민들의 온정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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