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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분양 경기,회복세로 돌아서나

11월 전망치,10월보다 7.1포인트 높은 84.0

  • 웹출고시간2018.11.13 14:47:07
  • 최종수정2018.11.13 14:47:07

지역별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세종] 10월에 크게 떨어졌던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경기가 11월에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9월 82.4에서 10월 65.4, 11월에는 63.4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사업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도 별 11월 지수 전망은 △세종(84.0) △서울(80.3) △대구(70.5) 순으로 높았다.

세종 전망은 9월 104.0에서 10월에는 76.9로 떨어졌다가 11월에는 84.0으로 다시 올랐다. 실적도 9월 78.5에서 10월에는 84.6으로 상승했다.

반면 세종과 달리 서울은 전망이 △9월 119.6 △10월 92.1 △11월 80.3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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