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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증평군지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앞장

  • 웹출고시간2018.11.13 14:54:16
  • 최종수정2018.11.13 14:54:16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이 올 한해 지자체 7개 협력 사업에 총 3억6천만원을 지원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목적 살포기 공급(3천400만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1천만원)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병해충 방제 드론 보급(3천500만원), 쌀 가공사업 육성을 위한 팝 라이스머신 지원(1천만원), 못자리뱅크 지원(1억5천만원) 등으로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8월 기록적 폭염 기에 시설하우스 작목반에 가뭄피해 농자재 공급사업(9천100만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김규호 조합장은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생산성 증대 및 농가 부담을 줄이는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원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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