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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충주' 독서토론회

어린이 지정도서'아니야 고양이'로 함께 이야기하다

  • 웹출고시간2018.11.13 12:48:42
  • 최종수정2018.11.13 12:48:42

충원고가 주최하고, 독서토론동아리 '주.근.깨'에서 기획한 '책 읽는 충주' 독서토론회가 13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원고가 주최하고, 독서토론동아리 '주.근.깨(주장과 근거로 깨달음을 얻는다)'에서 기획한 '책 읽는 충주' 독서토론회가 13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6월 10일과 9월 2일 '책 읽는 충주'를 충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을 했던 학생들이 올해의 어린이 지정도서인 '아니야 고양이'를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위해 모였다.

토론회는 '선행학습 금지법이 사교육에도 적용해야 한다.'를 주제로 충원고 학생들이 3대 3 토론을 벌이고, 질의와 반론을 통해 전체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니야 고양이'는 충원고 김상수 국어교사와 탄금중 박인혜 사서교사가 주덕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식 독서토론을 진행했으며, 충원고는 공개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충주연합 독서동아리는 올해 '책 읽는 충주'를 알리기 위해 플래시몹과 청소년축제 부스 운영,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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