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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4:52:11
  • 최종수정2018.11.13 14:52:11
[충북일보=음성] 김영배 신임 음성부군수가 읍면 방문에 나서 지역 현안과 기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1일 감곡면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읍·면을 방문하며 읍·면별 주요 현안 청취와 직원 상견례를 통한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김 부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되길 바라며 읍·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하루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에 적응해 직원 여러분의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15일 대소면, 맹동면, 금왕읍 △20일 생극면 △21일 감곡면, 삼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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