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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 댐 저수구역 주민대표 국유재산 설명회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단양군과 공동개최
무단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 근절 협조
국유재산 관리노력 전파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 웹출고시간2018.11.13 12:54:41
  • 최종수정2018.11.13 12:54:41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단양군과 공동으로 단양군 가곡면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설명회를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가 단양군과 공동으로 충주다목적댐 저수구역에 소재하고 있는 가곡면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13일 국유재산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매년 댐 저수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설명회를 열어 이를 통해 무단점용, 공작물 설치, 오염물질 방치 등 불법행위 예방과 경작허가 지역 내 허가조건을 준수할 것을 안내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홍수조절용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 친환경비료, 농자재 지원, 재배농산물 판로 확보 노력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양군 하천관리팀과 합동설명회를 통해 하천관련 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지역주민들의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이해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김진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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