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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0:16:26
  • 최종수정2018.11.13 10:16:26
[충북일보=영동] 1회 영동예술제가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군민들에게 전한다.

이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영동의 예술인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2018년을 마감하며,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영동국악체험촌에서 10회 박연국악학생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1회 영동예술제 길놀이와 20회 영동 예술인대회 영동 예술의 날 선포식이 이어지며 종합예술제의 막을 올렸다.

특히, 선포식에서는 통기타 풍경 진우와, 팝페라가수 한효종, 박미라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회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풍성한 가을밤을 만들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에는 25회 미술협회 회원전, 제1회 문인협회 시화전이 각각 레인보우영동도서관과 영동문화원에서 열린다.

또한 13일 오후 1시에는 영동문화원에서 14회 영동학생 음악경연대회가 15일 오후 6시30분에는 영동문화원에서 23회 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6시30분에는 영동문화원에서 5회 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이어진다.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과 가요, 전시, 연극이 어우러지며 군민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함과 감동을 주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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