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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촌교육농장 3곳 '농진청 품질인증'

보은 가람뫼농장·음성 푸르미농장·제천 아름다운농장

  • 웹출고시간2018.11.12 17:43:44
  • 최종수정2018.11.12 17:43:44
[충북일보] 충북 도내 농촌교육농장 3곳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는다.

해당 농장은 보은 가람뫼농장, 음성 푸르미농장, 제천 아름다운농장이다.

농촌진흥청은 13일 전북 혁신도시 내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수여식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부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이 소비자와 교육계가 바라는 우수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는 전국의 농촌교육농장은 54곳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1곳으로 가장 많다. 충북은 올해 3개 농장이 인증을 받는다.

도내 보은 가람뫼농장은 '행복한 닭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음성 푸리미농장은 '논', 제천 아름다운농장 은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충북은 올해 3곳을 포함해 총 25곳이 인증을 받았다. 전국은 354 곳이다.

연도별 도내 인증농장 갯수는 △2013년 2곳 △2014년 8곳 △2015년 1곳 △2016년 3곳 △2017년 7곳 △2018년 4곳이다.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 정보는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www.happyfarm.or.kr),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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