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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

청주시한국공예관 1, 2전시실(2, 3층)에서

  • 웹출고시간2018.11.12 16:29:52
  • 최종수정2018.11.12 16:29: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4일 오후 5시 한국공예관 제2전시실(3층)에서 '2018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17년째를 맞이한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가죽 공예, 규방 공예, 도자, 물레, 한지 공예 등 5개 분야로 총 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올해는 58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과 함께 개최되는 수료전 주제는 '마음을 담다'이며 수강생들이 25주 동안 작업한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생활에 쓰기도 하고 집안에 전시하며 감상하기도 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자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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