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로드쇼

14일 개신문화관, 서현진 아나운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8.11.12 15:09:23
  • 최종수정2018.11.12 15:09:23
[충북일보] 충북대가 오는 14일 개신문화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교육로드쇼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로드쇼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사회의 인재상을 조명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을 이끄는 기술과 미래변화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식' 강연 및 청중 참여 토크쇼로 구성됐다. 청중들은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은 서현진 MBC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의 '연결이 만드는 변화와 미래'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의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는 법'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공부는 망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자기혁신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KIRD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