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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캠퍼스 CK사업단,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A 등급'

2019년2월까지 40억원 받아 학생 역량 강화에 지원

  • 웹출고시간2018.11.12 13:08:13
  • 최종수정2018.11.12 13:08:1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K-I 사업단인 H.I.T.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수행한 2018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성적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K-I 사업단인 H.I.T.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수행한 '2018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성적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건국대글로컬캠퍼스 CK사업단은 전체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았고, 충청권 대학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단 주요 평가 결과로는 △특성화 사업단 학부생 양성 및 진로·취업의 질제고 실적, △특성화 사업단 연건 등 개선 실적, △사업단장의 책무성, △지역사회(산업)와의 교류 및 지자체 연계 실적,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현장·실무 연계 교육과정 운영실적 등 총 10개 지표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지표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임병우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대학 사업단이 지난 2016년 2학기 중에 매우 어려운 학교상황에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단기간에 이루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특성화 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4차 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실무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어 향후 국가의 우수한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I.T.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은 교육부로부터 2019학년도 2월까지 약 40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 특성화 분야 경쟁력 확보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 비교과, 환경, 장학금 등을 지원 중에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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