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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소방경 서정교씨, 소방의 날 대통령상 수상

제56주년

  • 웹출고시간2018.11.12 13:14:16
  • 최종수정2018.11.12 13:14:16

서정교 팀장이 이시종 지사로부터 대통령상을 전수 받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소방경 서정교(53)씨가 12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 소방경은 1995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신규 임용 된 후 22년간 소방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현재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했다.

서 팀장은 2017년 진천 농다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시 정확한 판단과 지시를 통해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또 2017~18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진천 소방서가 소방정책 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되는데 일조 했다.

서정교 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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