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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2 10:40:03
  • 최종수정2018.11.12 10:40:0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고등학교 무상급식 집행 내역과 급식 상태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인다.

군은 올 6월 1일 관내 3개 고등학교 1천145명에게 총 6억7천344만 원을 지원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으로 공급되는 학교급식에 대한 차액지원 사업으로 63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6천여명에게 3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급식과 무상급식 실현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산의 적정 집행여부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농산물의 품질 상태, 급식시설의 안전과 위생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재실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보편적 무상급식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무상급식의 적정 집행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공급되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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