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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도사 무풍한솔길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

산림청, 전국 7개 숲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11 14:10:32
  • 최종수정2018.11.11 14:10:32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경남 양산 통도사 무풍한솔길.

[충북일보]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최근 '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고 무풍한솔길 등 전국 아름다운 숲 7개를 선정, 시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된 가운데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은 경남 양산사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선정됐다.

무풍한솔길을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공존상은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남망산숲길이다.

또 숲지기상은 경남 함양군 상림, 누리상은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곳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는 12일부터 생명의 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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