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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의도에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한 투자환경 및 정책 안내
두 곳 기업과 1천800억 원, 700명 고용 투자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18.11.11 12:40:57
  • 최종수정2018.11.11 12:40:57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제3산업단지는 전체 조성면적 109만㎡로 2천131억 원이 투입돼 고부가 식품산업, 헬스 케어, 신소재 및 나노융합산업 등 차세대 선도 산업을 견인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다.

제천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준공예정인 제천 제3산업단지의 조성현황과 투자환경. 그리고 제천시만의 특별하고 파격적인 기업지원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A)사와 투자금액 1천200억 원, 신규고용 500명, 기업(B)사와는 투자금액 600억 원, 신규고용 200명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제천시 투자환경 및 정책설명에서는 수도권 인접 최저 분양가, 편리한 접근성 및 쾌적한 근로자 주거환경 그리고 제천시만의 특별한 기업지원을 소개하며 수도권 소재 기업에게 지방이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제3산업단지 이전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천시만의 다양한 투자촉진 정책을 개발하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제3산업단지는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전체 조성면적 109만㎡로 2천131억 원이 투입돼 고부가 식품산업, 헬스 케어, 신소재 및 나노융합산업 등 차세대 선도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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