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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7:29:15
  • 최종수정2018.11.08 17:29: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2월 8일 문화산업진흥재단 내 동부창고(36동)에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두근두근 프러포즈'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여가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두근두근 프러포즈는 결혼을 원하는 남녀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청춘남녀가 건강한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30~40세(1879~1989년생) 미혼남녀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나 이메일(withgaea@daum.net)을 통해 받는다.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 40명을 선발하며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 커플매칭이 아니라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참가자들 후속모임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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