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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6:33:49
  • 최종수정2018.11.08 16:33:49
[충북일보] 충북도가 8일 개최한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안혜진 도 청년정책담당관이 발표한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자금 마련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우수상은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을 제안한 김윤아 도 민간협력공동체과 주무관과 '함께 그린(Green) 함께 클린(Clean) 시민참여 생활쓰레기 자원화 사업'을 발표한 강충원 제천시 도시미화과 도시미화팀장이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찾아가는 자원순환마을 운영 자순씨가 갑니다'의 어재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젝트'의 이인숙 옥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장, '노인 낙상 안심마을 프로젝트'의 이화연 음성군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장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 시군 공무원들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 성과를 공공부문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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