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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7:47:40
  • 최종수정2018.11.08 17:47:40
[충북일보=진천]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이 8일 한울웨딩컨벤션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활성화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 1번지'라는 주제로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사진들을 음악과 함께 전시해 젊은 날을 추억하고 마음으로나마 청춘을 되돌리는 시간 마련을 위해 기획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젊은 시절 본인의 사진을 출품했다.

행사는 커피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승필·김민화 부부의 난타공연, 문화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 했다.

송기섭 군수는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이 풍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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