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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2:59:10
  • 최종수정2018.11.08 12:59:10

음성군 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폐해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연말연시 잦은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 폐해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릴레이로 시행되며 보건소에서는 경찰서와 연계한 공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한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시작으로 금빛마을 무극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시행했고 위생업 종사자의 교육 시기에 맞춤형 절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서와 통합증진사업인력, 빨강지팡이 어르신 금연지도원 등 지역사회 봉사원들의 도움으로 판넬 전시, 알코올 관련 정보제공, 가상 음주체험, 절주서약서 작성 등으로 이뤄지며 음주폐해예방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은 이달 한 달 동안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김홍범 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고대한다"며 "무절제한 음주로 인해 우리군 건강통계상 고위험 음주율이 높아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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