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07 17:30:52
  • 최종수정2018.11.07 17:30: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7일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신기술인증 제품 구매율이 저조해 경고조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구매 대상 목록을 정비하고, 구매실무자 간담회와 공공구매 이행 운동을 벌여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을 95.4%(전국평균 74%)까지 끌어올렸다.

시청 기업지원과 고정숙 주무관은 중소기업 제품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