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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유소년 축구장 조성 사업 탄력

국민체육기금 20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8.11.07 16:19:01
  • 최종수정2018.11.07 16:19:01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소년 축구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축구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국민체육기금으로 확보했다.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유소년 축구장은 충주종합운동장 부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축구장 4면, 실내 다목적실 1개소를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충주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장이 조성되면 축구 꿈나무 육성은 물론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 증진 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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