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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에이다코딩랩과 산학 협약 체결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드론 코딩 교육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8.11.07 11:25:22
  • 최종수정2018.11.07 11:25:22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과 우유원(왼쪽) 에이다코딩랩 공동대표가 7일 대학 총장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7일 총장실에서 우유원 에이다코딩랩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CS 기반 및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과 에이다코딩랩은 NCS 기반 및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는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2019학년도에 컴퓨터드론과를 신설, 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드론 코딩 교육 등 다양한 학과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은 충북도립대학은 물론이고, 충청북도를 이끌어가는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다코딩랩은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 14개 지사를 개설하고 코딩(Coding, 컴퓨터 프로그래밍) 지도자, 코딩 강사 양성 과정 등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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