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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수도권 직거래장터 완판

밤, 고구마, 고춧가루 등 1천200만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8.11.07 13:31:12
  • 최종수정2018.11.07 13:31:12

충주시 소태면사무소는 7일 인천광역시 북인천새마을금고 본점 일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 소태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소태면사무소는 7일 인천광역시 북인천새마을금고 본점 일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소태면에서 생산한 밤, 고구마, 고춧가루, 쌀, 표고버섯, 청국장 등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1천2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관할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 판촉활동이 펼쳐졌고 농산물을 5kg, 10kg의 소포장으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

김병기 면장은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도 증대하는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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